에바 롱고리아는 다시 한번 스타일과 아름다움의 아이콘임을 증명했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미국 배우 에바 롱고리아는 2000년대 초반 가장 화려한 파티에 어울릴 만한 레트로 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2000년대로 돌아가 봅시다.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의 스타 에바 롱고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로레알 파리 화보 촬영 사진들을 여러 장 공개하며 1080만 팔로워들에게 즐거운 연말연시를 기원했습니다. 최근까지 유지했던 짧은 보브컷은 사라지고,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로 돌아온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헤어스타일 변신을 위해 그녀는 2000년대에 유행했던 풍성한 볼륨 헤어스타일인 '범핏'을 선보였습니다. 이 스타일은 미국 배우 겸 모델, 가수 린지 로한과 싱어송라이터 비욘세가 유행시킨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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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와!" 하는 감탄을 자아내는 반짝이는 드레스
이러한 복고풍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에바는 매우 화려한 이브닝 가운을 선택했습니다. 유려한 광택이 감도는 핑크색 드레스는 머메이드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녹은 금속을 연상시키는 반짝이는 소재로 제작된 이 드레스는 그녀의 몸매를 완벽하게 감싸다가 바닥까지 은은하게 퍼지는 실루엣을 연출합니다. 크리스찬 루부탱 힐 샌들과 다이아몬드 귀걸이는 이 화려한 파티룩에 완벽한 마무리를 더합니다.
빛나는 아름다움을 위한 트리트먼트
에바 롱고리아는 메이크업으로 생기 넘치는 레드 립스틱과 석양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한 톤의 매트 아이섀도를 선택했습니다. 블랙 아이라이너로 또렷하게 강조된 눈매와 풍성하게 펼쳐진 속눈썹은 햇볕에 그을린 듯한 피부와 피치 블러셔와 아름다운 대비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연말연시 분위기에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에바 롱고리아는 이 룩으로 현대적인 우아함과 2000년대 스타일의 대담함을 성공적으로 조화시켰습니다. 이 상징적인 헤어스타일을 다시 주목받게 함으로써 2000년대 레드카펫의 황금기를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메이크업으로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습니다. 과거의 트렌드도 제대로 활용하면 현재의 필수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입니다.
